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배연가스 중 전처리 후 이산화탄소 CO2 가스를 정제 제습 후 액화하는 공정이다. 분진 및 VOC 외 기타 가스를 전처리공정에서 제거 후 -60 °C이하로 제습하고, 30kg/cm²으로 압축하여 기액 분리기에서 액화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도록 설계된 설비이다. 제습 공정에는 모리큐라씨브가 사용되었으며 TSA공법을 적용하여 재생가스의 손실을 최소화하였다.